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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정보

리틀 크리터 - 재미있는 영어 원서 그림책(스토리북, 픽처북)

by 제나의 기록 2020. 9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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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틀 크리터

재미있는 영어 원서 리틀 크리터 LITTLE CRITTER

아이들 영어 교육에 도움을 많이 받은 불량육아 하은맘이 블로그에서 추천해준 책으로 유명한 <리틀 크리터>

여러 버전으로 나와 있는데, 재미있게 읽으려면 어느 정도의 글밥이 있는 스토리북이 좋을 것 같아서 스토리북으로 구입했어요.

 

리틀 크리터

유아 영어 원서 <리틀 크리터>

크리터는 장난꾸러기로 엄마 뒷목 잡게 하는 캐릭터^^

그래서 아이들이 빵 터지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.

읽어주는 사람이 실감나게 감정 살려서 읽으면 더 재밌는 책.

 

 

책의 두께는 이 정도.

많이 두껍지 않고 한 페이지 당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읽어주기에 부담 없어요.

 

리틀 크리터 책 두께는 이 정도

 

표지 사진을 찍어봤는데, 이렇게 놓고 보니 색감이 엄청 예쁘네요~

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린아이들이 경험했을법한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담았어요.

크리터가 주로 사고를 치는 에피소드가 많지만,

조부모와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도 많아요.

아빠와 나, 할머니와 나, 할아버지와 나... 등의 제목으로 단 둘이 여행을 가거나 무언가를 같이 하는 내용이 좋더라고요.

 

 

I WAS SO MAD 라는 제목의 책이에요.

표정이 리얼해서 재밌죠ㅎㅎ

욕실 바닥이 물로 흥건하고 개구리를 안고 있는 포스가.. 뭔가 또 사고 친 느낌^^

 

ㅎㅎㅎ

엄마는 욕조에 개구리가 있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고..

 

아빠는 동생의 인형집에서 놀지 못하게 하고^^

동생은 손가락으로 크리터 가리키면서 울고~

동생 있는 집에서 이런 상황 정말 익숙하죠..ㅎㅎ

그림 디테일을 자세히 보면 더 재밌어요.

 

할머니도 마찬가지로 크리터를 화나게 해요.

어쩜 저렇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(화나게 하는) 사건을 다 담았을까요ㅎㅎㅎ

 

할아버지도..

 

이것 저것 다 안된다고 ㅎㅎㅎ

그러게 왜 안될법한 행동만 할까요 ㅎㅎㅎㅎㅎ

아이들이 이런 내용 좋아하더라고요.. 공감이 되나 봐요^^

 

그래서 결국 짐을 싸서 집을 나와요ㅎㅎ

엄마가 손 흔들어주는 거 맞죠.... 

 

짐을 싸서 나왔는데 친구들을 만나요~

 

드디어 긍정의 대답~

귀엽네요. 저 상황에서 저렇게 물어보다니^^

 

뒤끝이 조금 있는듯한 크리터입니다~~ㅎㅎ

내용 재밌죠!

읽으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봐서 좋아요.

그림도 재밌고~

 

리틀 크리터 JUST GRANDMA AND ME

할머니와 단 둘이 바닷가로 놀러 간 크리터.

재밌겠죠~

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니 너무 바닷가에 가고 싶네요. 올 해는 물놀이를 한 번도 못해서 넘 아쉬워요.

코로나 끝나긴 하는 건가....ㅠㅠ

 

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바다로~

 

여전히 평범하지는 않은 크리터^^

할머니 표정~

엄마랑 있었다면 한 소리 들었을 텐데요...ㅎㅎ

 

이런 사건도 다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이겠죠.

 

안겨서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죠.

아기아기 하네요~

 

모든 책이 이런 식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에요.

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북으로 추천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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